뉴스부산=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32분 터진 조규성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클리스만 감독에게 A매치 6경기 만에 첫 승(1승 3무 2패)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로 사우디와의 역대 전적은 5승 7무 6패가 된 한국은 지난 8일 치른 웨일스와 0-0 경기를를 포함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 참가대표팀은 오는 10월 ▲튀니지(13일) ▲베트남(17일)과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고, 11월부터는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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