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황선홍 감독의 남자 축구대표팀이 4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정우영(전반 4분과 38분)의 멀티골로 난적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멀티골을 추가한 정우영은 대회 7골로, 홍콩을 4-0으로 물리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7일 오후 9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승과 함께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골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
출전선수 : 이광연(GK),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 백승호, 정우영(후14 정호연), 홍현석(후41 박재용), 엄원상(후21 안재준), 이강인(후14 송민규), 조영욱(후41 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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