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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2 0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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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인 ‘2023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사상구 가로공원상인회와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뉴스부산포토


뉴스부산=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인 ‘2023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사상구 가로공원상인회와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가 선정됐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과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문화를 접목한 로컬브랜드를 2단계에 걸쳐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1단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2곳의 골목상권 공동체 가운데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개의 공동체를 올해 2단계 사업 지원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사상구 가로공원상인회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문화 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한다.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는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방문객, 반려동물을 동반한 산책 인구 등을 대상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먹거리 상품 제작 등 장기적으로 상권을 알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골목상권의 효과적인 지역 상표화(로컬 브랜딩)를 위하여 이들 골목상권 공동체에 개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골목상권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간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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