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13 17:40:32
기사수정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로 교육행정 21명, 사서 2명, 전산 1명, 시설 2명, 공업 1명 등 27명을 확정했다. 사진/부산교육청


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이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로 교육행정 21명, 사서 2명, 전산 1명, 시설 2명, 공업 1명 등 27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70%와 역량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특히, 이번 역량평가에서 21명을 선발한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심사대상자 30명이 응시해 승진후보자명부가 21위보다 낮은 후보자 1명이 역량평가 결과, 순위를 뒤집고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주낙성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어느 기관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역량평가를 통해 사무관을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사무관 승진을 비롯한 모든 인사를 공정하게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성실한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직원역량·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역량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역량평가는 사무관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역량인 ▲공직윤리 ▲전문성 ▲문제해결 ▲변화주도 ▲성과관리 ▲고객만족 ▲소통/협력 등 부문에 대한 업무실적, 면접(역할연기), 다면·청렴도 평가로 진행한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인니에 충격패 황선홍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4월 26일 개장 속초 앞바다서 길이 3m 청상아리 혼획 ... 7만원에 위판 부산시특사경, 5월 가정의 달 맞아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실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