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라인댄스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숙희(Seoul, 'Line Dance TIME') 씨와 강성자(Busan, 강성자라인 댄스 With) 씨가 지난달, 광안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즉흥 '해운대 연가' 라인댄스를 선보였다.

라인댄스의 발전과 저변 확보를 위한 소통의 하나로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들은 '해운대 연가·미스터팡 (Mr.Pang /신나는 팡팡 디스코)'에 맞춰, 광안리 해변을 찾은 라인댄스 애호가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 타임 라인댄스 이숙희 & 강성자라인댄스 With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라인 댄스(line dance)'는 '많은 무희가 한 줄로 늘어서서 추는 희극적인 춤'을 의미한다. 지금에 있어 라인댄스는 그저 '춤'이라는 개념을 넘어, 건강한 심신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스포츠로 자리하고 있다.

라인댄스타임-이숙희 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인댄스는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적인 표현이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가벼운 라인댄스로 일상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자리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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