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산시가 오는 11월 12일~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이번 팸투어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시행으로,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15분 도시 부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맷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며, 이들은 체험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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