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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엑스포 표심 잡을 파리 현지 옥외광고 진행 - 한국의 미(美)를 담은 부채시안 2종과 한복여아 시안 4종
  • 기사등록 2023-11-1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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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 현장 사진(위에서 왼쪽부터) 파리 택시, 파리 드골공항, 파리 시타디움쇼핑몰.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한복여아 시안 2종과 부채시안 4종 등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는 △파리 택시 외부랩핑(100대) △파리 대형쇼핑몰 월 스크린(2기) △드골공항 내 디지털 타워(4기) 등으로 파리관광객과 현지인 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4일부터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비는 택시 100대의 외부에는 색동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랩핑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드골공항 수화물 도착장의 '디지털 타워'와 파리 대형쇼핑몰 시타디움 외벽 등에 있는 '월 스크린'에는 한복을 착용한 외국인이 ‘엑스포 2030 부산(EXPO 2030 BUSAN)‘이 적힌 부채를 들고 있는 4종류의 시안이 송출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옥외 광고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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