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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한서란' 두 번째 개인전 (11.29.~12.5. 한새갤러리) - '말씀의 길 그 빛을 향하여'...어반드로잉·서예·문인화 등 60여 점
  • 기사등록 2023-11-18 16: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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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한서란, ‘신(信)`_2023


뉴스부산art=중견 여류 서예가 '송파 한서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부산 연제구 교대로 한새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 12월 부산시민회관에서의 첫 개인전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전시에는 '말씀의 길 그 빛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펜화, 서예, 문인화 등 송파 작가의 다양한 장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 송파 한서란, `부제~말씀의 길 그 빛을 향하여`_2023


5년에 걸쳐 신약성경을 필사한 953장의 서예작품 중 작가가 엄선한 26점의 성경 구절, 어반드로링으로 표현한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등 8점, 마리아상 등을 담은 펜과 연필화 4점, 아름다운 말씀 20여 점, 산수화를 담은 6폭 병풍도 선보인다.


송파 한서란 작가는 모시는 글을 통해 "짙은 가을이 지나는 소리를 들으며, 세상의 길을 밝게 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과 아름다운 마음의 소리를 먹글로 표현해 보았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두 번째의 펼침에도 여전히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29일 오후 5시 한새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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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松坡 한서란 韓瑞蘭

대한민국미술대전, 월간서예미술대전 초대작가 / 전국서도미전 우수상·초대작가 /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 역임 / (사)국제서화디자인협회, 삼문서예연구회, 부산여류서예인회, 부산가톨릭서예인회 회원 / 사사:글씨(故 삼문 우성화, 제산 신은숙, 우남 조승혁), 그림(구산 황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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