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7~8월 2달간, 부산시 초·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방학 기간 및 방과 후 시간에 관내 청소년수련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방과 후 돌봄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 및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관내 19개 청소년수련관 등에 사전 신청을 받아 원거리 및 참여 학생 수가 많은 곳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7월에서 8월까지 2달간 3개 기관에 5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감염병 교실(질병을 일으키는 모기관찰 및 모기퇴치팔찌만들기) △약품 교실(안전한 화장품 사용법 알아보기와 DIY 화장품 만들기) △식품 교실(사탕 중 타르색소 분리하기, 천연색소와 차이점 알아보기)로 진행됐다.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