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타클로스가 사회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목각인형을 줄로 조정해 연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 △3인조 클래식 탱고 앙상블팀 '친친탱고'의 탱고 음악과 캐롤 메들리 연주 △4인조 뮤지컬 혼성 보컬팀 '세레나데'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누구나 공연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콘서트 다음 날인 24일에는 낮12시~오후 2시 20분까지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후 2시 30분~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