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24 16:21:07
기사수정


▲ 부산 경남공고 동문 선후배, ‘지축 멘토·멘티 프로그램’ 성료. 부산교육청 제공


뉴스부산=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교장 정도건)는 한 해 동안 동문 선배 33명이 멘토로, 학생 90명이 멘티로 참여하는 ‘지축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멘티 학생들이 전인적 성장을 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행사의 멘토는 대학 총장, 기업 CEO,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루어졌으며, 롤모델로서 역량을 충분히 갖춘 사회인으로 구성했다.


▲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멘토와 멘티는 지난 4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연극·영화 등 공연 관람, 바다마라톤대회 참가 등 다양한 공식·비공식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21일에는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건 경남공업고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주었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롤모델을 통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