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가 대홍기획과 협업하여 축구팬들에게 온, 오프라인에서 국가대표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팬 참여형 로열티 프로그램 ‘백호일레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카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되 실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다.
첫 번째 에디션인 ‘카타르 에디션’은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 26명의 특색을 담았다. 아시안컵 기간에는 ‘스타터팩’을 무료로 구매해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시즌마다 새로운 에디션의 카드가 출시된다.
축구팬들은 <백호일레븐>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11을 구성할 수 있다. 향후 국가대표팀 경기에 실제로 선발 출전하는 열한 명의 선수와 해당 베스트11이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 보상인 ‘공포인트’가 제공된다.
매 시즌 우수 참여자에게 국가대표팀 경기 티켓과 레플리카 유니폼, 실물 카드팩과 바인더북 패키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보상으로 주어지는 ‘공포인트’는 경기 티켓 및 상품 응모,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유소년 축구단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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