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작년 8월 전북현대U15와의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부산=대구FCU15와 서울세일중(이하 세일중)이 2024 춘계중등U14 유스컵 정상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4 유스컵'과 'STAY 영덕 춘계중등U14 유스컵'으로 나뉘어 진행된 '2024 춘계중등U14 유스컵'에서 각각 대구FCU15와 서울세일중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4 유스컵 결승에서는 대구FCU15가 김하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HD U15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은 지난 2021년 금강대기 전국중등대회 당시 세일중 선수단. 대한축구협회 제공

6일 영덕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STAY 영덕 춘계중등U14 유스컵 결승에선 세일중이 박민호, 양선우의 득점으로 부산수영SCU15를 2-0으로 누리고 우승했다.

울진 대회에는 5개의 K리그 유스팀을 비롯한 37팀이 참가했으며, 영덕 대회에는 42개의 일반 학원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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