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09 17:59:09
기사수정


▲ 간호대학 입학정원 및 임상활동 간호사 추이(’08~’23). 출처=보건복지부


뉴스부산=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년 23,883명에서 24,883명으로 1,000명 증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정원으 향후 교육부가 대학별 증원 수요를 신청받아 배정할 예정이다.


이번 증원 규모는 정부(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그동안의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정책이 간호 현장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학적ㆍ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또한 올해 말에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심층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작년에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현장의 간호인력 부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간호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