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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 '주진우·이성권·김도읍·김미애·정동만' 단수공천 - 북구강서구갑 서병수 '전략공천', 금정구·수영구 등 6곳 '경선지역'
  • 기사등록 2024-02-18 2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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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오는 4·10 총선 부산 18개 지역구 예비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 해운대구갑(주진우) 등 단수공천 5곳과 북구강서구갑(서병수) 전략공천 1곳을 확정 발표했다. 금정구 등 6곳은 경선지역구로 결정됐다.


먼저 '단수공천'에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 이동으로 공석이 된 여당세가 강한 부산 해운대구갑에서 공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3선의 김도읍 의원(북구강서구을), 김미애 의원(해운대구을), 정동만 의원(기장군),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사하구갑)도 단수 공천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추천(전략공천)'은 당의 험지출마 요청에 의해 '낙동강 벨트'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북구강서갑) 의원이 결정됐다.


'경선지역'으로 금정구는 백종헌 의원과 김종천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부산진구을에는 이헌승 의원과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사하구을에는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수영구에는 전봉민 의원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제구에는 이주환 의원과 김희정 전 의원이 각각 맞붙는다. 동래구는 3인 경산으로 김희곤 의원, 권영문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경쟁한다. 


공관위는 19일 회의를 열어 단수추천, 경선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후보 선정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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