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24 15:11:37
기사수정


▲ 수영구사 정월대보름인 24일 오후 2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제25회 수영전통 달집놀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수영전통달집놀이=수영구청 제공


뉴스부산=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4일 정월대보름, 오후 2시부터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제25회 수영전통 달집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에 따르면 수영전통 달집놀이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 공연과 함께 대형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메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르는 오후 5시 58분 시작한다. 행사에 앞서 광안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소망포에 한 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태울 수 있다. 나쁜 기운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송액연과 소망쪽지(부적) 달기 행사도 진행된다.


낮 시간대에는 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 ‘수영농청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과 연희단의 신명 나는 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예정이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