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5 10:19:29
기사수정


뉴스부산=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긍정양육 부모교육,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에서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긍정양육 부모교육'에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소통 강화, 긍정양육방법, 양육코칭 등을 강의한다.


교육은 신청기관에 교육전문가(센터 위촉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센터 누리집(www.busan.go.kr/adon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adong1391@korea.kr) 또는 팩스 051-240-0551번으로 제출하면 된다.


석정순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올해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한 한 해로 삼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