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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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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시장 및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우리의 약속,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목숨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해양도시 부산이 대한민국의 더 큰 번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시 제공


한편, < 서해수호의 날 >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02.6.29.), 천안함 피격(’10.3.26.), 연평도 포격전(‘10.11.23.)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16.3월)으로 정부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일이 금요일이므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여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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