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에어부산이 16일 오전 11시부터 19일까지 4일간,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선 18개 노선(부산발 11개·인천발 7개)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9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9,400원 △오사카 79,900원 △도쿄(나리타) 93,400원 △삿포로 105,350원 △싼야(하이난) 109,000원 △보홀 109,900원 △방콕 145,900원 △다낭 149,900원 △냐짱(나트랑) 159,900원 △코타키나발루 169,900원 △비엔티안 179,900원부터이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9,900원 △오사카 69,900원 △삿포로 85,400원 △도쿄(나리타) 99,900원 △방콕 135,600원 △비엔티안 139,900원 △냐짱(나트랑) 149,9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4월 16일~8월 31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므로,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자사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윈덤 그랜드 부산(부산 서구 소재)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 대부분이 포함되며 노선에 따라 여름휴가 시즌에도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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