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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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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4 부산오페라시즌>에 참여할 '2024년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이하 전문인력)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합창단 32명(수석·단원 구분 없음), 오케스트라 47명(분야별 악장·수석·단원 구분), 지원인력 3명(단무장, 악기) 등 총 82명이다.


응시 자격은 39세 이하(1984.3.1. 이후 출생자, 오케스트라 악장‧수석 나이 제한 없음) 해당 분야 전공자로, 6학기 이상 수료한 졸업예정자도 포함되며, 타 기관 등에 전속(대학 전임강사 이상 교수, 국공립 예술단 상임 단원)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울‧경 지역 출신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22일 오후 5시까지 모집공고문의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arik2@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방문 또는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실기/면접은 ▲지원인력‧합창단 분야,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케스트라 분야,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페라-발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도부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모집․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을 맡았던 김봉미(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강규(합창단 음악감독) 씨를 재위촉하고, 지속적인 오페라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한다.


합격 단원은 <2024 부산오페라시즌> (재)부산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지휘 이병욱, 재연출 김숙영), 금정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지휘 김광현, 연출 엄숙정) 두 작품과 시사회(프리뷰) 공연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지휘 김봉미, 합창지휘 김강규) 등 5회 공연에 참여한다.


별도로 시는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미리 만나는 시립공연장’ 기획공연에도 희망하는 단원들을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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