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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6 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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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나서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나서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과 비교해 5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한 변준수(광주FC)가 다시 돌아와 수비진을 형성한다. 이밖에도 황재원(대구FC), 백상훈(FC서울), 엄지성(광주FC), 강성진(FC서울)이 지난 경기와 달리 선발 출전한다.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꾸준히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 미드필더 강상윤(수원FC), 골키퍼 김정훈(전북현대)은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25일 오후 11시에 진행된 8강전 첫 경기에서 일본이 개최국 카타르를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4-2로 누르고, 4강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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