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종합 심사회의를 열고, 2024년 제14회 원효학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원효학술상 ▶학자 부문 특별상(1명)에는 남동신 서울대 교수(수상작 저서 ‘원효의 발견’, 상금 1,500만 원)가 선정됐다.
▶석·박사과정 학생 부문 △금상(1명)에는 박성일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수상작 논문 ‘범망경 계율의 윤리관 연구’·상금 500만 원),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는 은상(2명)은 김도욱(도욱 스님)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문아 원측의 무량의경소(無量義經疏) 연구)과 김시연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미얀마 고엔카 위빠사나 명상수행법 연구)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에게 대한 시상식은 5월 10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