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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9 2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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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는 6월 2일~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6개의 주제로 코스를 구성했다. 시민들의 미래유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해설사를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나절 버스 투어인 ‘피란수도 부산’ 코스는 ▲감천문화마을 ▲산복도로(초량이바구길) ▲장기려기념관 ▲동항성당 ▲소막마을을 답사한다.


‘문화로운 부산’ 코스는 ▲에프(F)1963 ▲부산시민공원 ▲범일동 재봉틀거리 ▲부산평화시장을 답사한다. ‘저항의 꽃 부산’ 코스는 ▲상해거리 ▲박차정 생가터 ▲3.1운동 발생지(동래장터) ▲민주공원 ▲충혼탑을 답사한다.


‘영화로운 부산’ 코스는 ▲조선키네마주식회사 ▲40계단 ▲동광동인쇄골목 ▲국제시장 ▲영도선착장을 답사한다. ‘다채로운 부산’과 ‘예스로운 부산’은 사진투어 코스로 각각 ▲감천문화마을, 장림포구 ▲보수동책방골목, 영도선착장을 답사 후 사진작가와 함께 스냅사진을 촬영한다.


부산시는 상반기에 ▲피란수도 부산(6.2.) ▲문화로운 부산(6.8.) ▲다채로운 부산(6.9.), 하반기에 ▲저항의 꽃 부산 ▲영화로운 부산 ▲예스로운 부산 코스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부산미래유산 누리집(www.busan.go.kr/futureheritage)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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