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6-17 00:37:14
기사수정

朴正鎭의 哲學詩와 孫炳哲의 和答詩


"573-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구원의 시란-도농심중에게"


어가며 = 뉴스부산은 6월 17일부터 '朴正鎭의 哲學詩와 孫炳哲의 和答詩'를 소개한다. 앞서 소개한 '불한시사'(弗寒詩社, 문경 불한티산방에 모이는 시인 결사체)의 핸드폰 화답시(和答詩)', '草庵大喆 도반과 弗寒羅石의 和答詩'에 이어지는 화답시이다. 心中 朴正鎭 시인은 다음 카페에서 지난 2022년 6월 10일 '박정진의 철학시 1-용서(容恕)'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14일 현재 '철학시574-생성, 존재, 현상'를 연재하고 있다. 이후 게재는 편집자 주관으로 게재 일자와 발표 순번의 정함없이 소개한다. - 강경호 현대미술가



▲ 박정진 시인 ˝타향에서˝ 시비(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시공원)




박정진의 시와 철학

박정진의 철학시573-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https://cafe.daum.net/duksan725/kM3O/636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놓기 때문이다.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자연과 삶의 일상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세계를 은유의 운율 속에 풀어놓기 때문이다.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이상을 꿈으로 두고 약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있는 것을 사랑 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은

돈과 권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어기는 유명시인이 있다면

변절자, 거짓시인이라 해도 무방하리라.


시가 구원이 되는 순간에

슬픔이 사라지고 하늘에 닿을 듯한 기쁨의 멜로디!



▲ https://cafe.daum.net/duksan725/kM3O/636




구원의 시란

- 도농심중에게



시가 구원이 되는 까닭 읊은


벗이여, 시가 진언인 것이면


참된 사람 참된 말하기 마련


진인의 말이 시이기 때문인


자연의 진실에 가장 가까운


그리듬 담고 있기 때문인데


사랑의 힘도 보텔 수있다면


시시한 인간 시인 면한다네



ㅡ24.6.15. 불한자 손라석


註/ 김지하 시인은 생전에

펄벅의 말처럼 우리나라엔

시인이 너무 많아 진정한

시인보다 "시시한 인간"이

된 시인이 많다고 지적했다.

고대로부터 詩란 永歌이고

言志라 했듯 산문처럼 꾸밈

의 언어 아닌 진실의 언어다.



▲ 羅石物波, 一思 石龍鎭 作, 1983년 간행 라석4행시집 [내 사랑은] 중에서 ˝장미꽃구름˝




▲ Suno AI, `구원의 시`

☞ 음악 바로가기

blog.naver.com/newsbusancom/223481536574





▲ 心中 朴正鎭 (시인)


心中 朴正鎭 (1950~ 대구) 시인 = 한양대 의예과 수료(71년), 동대학 국문과 졸업(74년).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 박사. 문화방송 경향신문기자 입사,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역임. 現 세계평화연구원 원장.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 신인상 ‘황색나부의 마을’로 시단에 등단(1992년), <시를 파는 가게>(1994년, 고려원), <대모산>(2004년, 신세림), <독도>(2007년, 신세림), <한강교향시>(2008년, 신세림), <타향에서>(2021년, 문학저널) 등 시집 13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2002.5.),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 자작시 <독도> 시비(2008.9.), 경기도 연천군 소재 ‘종자와 시인’ 박물관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2019.4.) 건립 / 2006년 서울문예상(강남문인협회) 수상. 현 한국 시인협회 회원. 저서: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 <불교인류학> <종교인류학> <예술인류학, 예술의 인류학> <굿으로 본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의 철학, 포노로지> <빛의 철학, 소리철학> <니체야 놀자> <일반성의 철학과 포노로지>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 등 총 100여권 저술.


www.newsbusan.com



☞ 관련기사


.불한시사(弗寒詩社) 핸드폰 화답시(和答詩)

newsbusan.com/news/view.php?idx=13435

.불한라석, 초암대철 도반과의 화답시 '내 깜냥을 생각하며' 외

newsbusan.com/news/view.php?idx=13465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경호이야기 = 7월 끝자락, 코끝 스치는 토마토의 향
  •  기사 이미지 Story of KANG GYEONGHO = 자장 곱빼기 한 그릇
  •  기사 이미지 강경호이야기 = 잠시 쉬었다 가렴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사월 독서회, 6월 독서 모임 '열하일기의 숨겨진 비밀을 찾다' 하윤수 교육감, 부산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발대식 참석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1호 조성 2024 부산모빌리티쇼 개최 ... 27일~7월 7일, 벡스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