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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30 2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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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의 캘리그라피 이야기










<6> 새해 인사 써 보기



2017년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마음 한구석이 아련하다. ‘그 때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지나온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다. 그러나 희망찬 새해가 또 다시 다가온다. 순백의 도화지처럼 누구에게나 희망을 설계할 기회를 준다.


오늘은 `희망'과 `2018 새해 우리고장 남구'를 주제로 새해 인사를 써 본다.



이번 포인트는 3가지.



 

▲ ©KANG GYEONG-HO Calligraphy



<하나> 폭죽의 불꽃 표시하기(사진①)-`희망'과 `남구'의 글자를 불꽃처럼 적색으로 표시한다. 기쁜 일이 있을 때 터트리는 폭죽처럼, 심지를 타고 들어가는 불꽃을 5개의 선으로 찍는다. 불꽃이 표시된 글자와 없는 글자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다르다. 표시된 글자에서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 ©KANG GYEONG-HO Calligraphy



<둘> 새해 무술년 개띠, 개발바닥 그리기(사진②)-2018년 새해는 무술년(戊戌年)으로 개띠가 된다. 개를 상징하는 개발바닥을 흑색으로 디자인하여 새해를 나타내어 본다. 발바닥 위에는 2018년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2018을 쓴다.





▲ ©KANG GYEONG-HO Calligraphy




<셋> 가는 펜으로 새해인사 쓰기(사진③)-새해인사 문구를 필기구 촉이 얇은 플러스 펜으로 마무리한다. 손글씨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정 중앙에 배치하고, 문구 앞뒤로 따옴표를 표시하여 친근함을 표현한다.





문화기획자 겸 지역플랫폼 뉴스부산(www.newsbusan.co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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