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하윤수 부산교육감은 21일 오후 3시, 학생예술문화회관대극장에 열린 제1회 '부‧울‧경 4개 시도 청소년 교류 음악제'에 참석해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 4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모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음악 축제의 막을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하 교육감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 시도의 청소년이 모여 음악을 연주하고 교류하는 우정의 축제가 지속되어 예술을 통해 부‧울‧경이 하나 되고, 문화 예술 교류와 화합이 공동 발전의 힘이 되어 남부권 변혁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 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음악회'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지역 통합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울경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의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 교육감은 "뙤약볕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회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환상적인 연주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예술적 감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해 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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