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안내.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8월 30일부터 구글(Google for Startups)의 대표 신생기업(스타트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이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공식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로 인근 울산, 경남 등의 타지역 예비 창업가와 창업 기업에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함께하는 AI 스타트업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올해는 10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9호에서 운영된다.

전문 연사로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등의 강연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 최고 경영자(1회)가 나서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 제시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2025년 부산시 일부 창업지원사업(부산시 기술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부산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입주공간) 심사 우대, 투자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예비·초기 창업가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8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프로그램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의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7일부터 공식 누리집(https://goo.gle/ss-ai-busan)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교육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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