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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5 0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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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_Kang GyeongHo(Contemporary Artist). 사진_강범호(독서가)_2019





■ 초대석




촌가 담벼락에




촌가 담벼락에

빼꼼 걸친 능소화가 핀

초여름 시골마을


크고 작은 장독대가

무념으로 자리하고


건듯 부는 바람에

분홍 장미는

하늘 보고 기도한다


자연은

정말 큰 스승이다



글_Kang GyeongHo(Contemporary Artist)

사진_강범호(독서가)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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