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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1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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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이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이 오는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당대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였던 <라이프>의 커버 장식! 포토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던 <라이프>의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과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꼭 기억되어야 할 작품 130여 점이 선정되었다.


이번 <라이프 사진전>은 20세기의 삶과 세상에 대한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기를 바라보는 2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This is LIFE’, 하나의 스타일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인물과 사건을 나란히 배치한 ‘Icon’, 오로지 20세기에 탄생한 물건과 현상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20th Century Life’, <라이프>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시선 ‘Hope’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타임(TIME)지에서 선정한 ‘세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던 사진 100’에서 선정된 4장의 사진과 각각의 작품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또한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의 전설적인 포토에세이 <시골의사>, <스페인 마을>을 라이프 잡지 원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이로운 1,300만 부 구독자와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아카이브, 90명의 전속 사진기자와 500여 명에 이르는 계약 사진기자, 그리고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을 2년간 준비했던 사진잡지 <라이프>!


이번 전시장을 찾은 관객은 올 겨울과 새해,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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