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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9 22: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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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기자 = 부산박물관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31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와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를 진행한다. newsbusan.com




[뉴스부산] 강경호기자 = 부산박물관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31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와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를 진행한다.


☞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신년 음악회’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 ‘신년 음악회’는 1월 31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무지개빛 하모니', '오버 더 레인보우', '싱잉 인 더 레인' 등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노래들로 꾸며져 있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발리국제합창제에 참가하여 틴에이저, 민속 경연대회 2개 부문 금메달, 챔피언십 2개 부문 금메달, 심사위원 예술특별상, 심사위원 최고지휘자상 등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 오후 6시, 부산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부산박물관은 이날 ‘문화가 있는 날’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무료로, 사전접수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합창 공연을 관람한 뒤, 오후 6시부터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참가하면 된다.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현재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이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문화를 즐기고,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홍보팀 051-610-714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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