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立春)을 맞은 오늘(2월 4일), 부산의 아침은 수은주 영하8도의 쌀쌀한 날씨로 기상청에 따르면 종일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다.
입춘을 맞아, 정인동 작가(부산여성서화작가회 회장)가 "입춘대길 만사형통(立春大吉 萬事亨通)" 글귀를 카톡으로 보내왔다.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이다.
입춘첩(立春帖)이라 부르는 이 글귀는 일반 주택의 대문이나 아파트 현관 입구에 올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의미한다.
작가의 원숙하고 뛰어난 작품에 정성까지 담긴 입춘첩을 '뉴스부산'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뉴스부산 애독자 여러분! 무술년 올해는 소망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