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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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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新중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일자리 ‘전문 경비원 양성’과정이 다음달 19일 개설된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에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전문 경비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부산진구청이 이번에 개설하는 전문 경비원 양성 과정은 전문 경비원 양성과정은 부산진구, 지역대학, 전문평생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모델이다.


부산진구 평생학습관과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동의과학대학, 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지방협회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50~69세의 신중년세대가 대상이다.


경비원으로 취업하려면 반드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사고예방대책 등 10개 과목 24시간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개설하는 전문 경비원 양성 과정에서는 법정과목 외에도 재취업 마인드, 면접요령,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경비원 업무에 필요한 소양과목으로 스마트폰 작동법, 컴퓨터 기초 실무도 10시간 편성했다.


부산진구는 최종 선발된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월 11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부산진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평생교육계 051-605-4872번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 부산진구청은 또한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한 산후도우미 양성과정, 꿈을 볶는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산진구형 평생교육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하여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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