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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1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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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월 22일)부터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로 본인의 은행‧보험‧대출 등 금융계좌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계좌조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함에따라 본인 계좌의 정보를 금융회사별, 기간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하여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본인의 은행‧보험‧대출 등 금융계좌를 ‘인터넷(PC)'으로 One-stop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1단계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휴대폰으로 시행되는 2단계 서비스다.


이번 모바일 2단계 서비스의 제공정보는 기존 인터넷(PC) 제공정보와 동일하다. 상품유형별 주요 조회정보는 은행 -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 신탁, ISA・펀드, 외화, 보험(우체국 포함) - 정액형보험, 실손형보험, 상호금융(우체국 포함) -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 펀드, 대출 - 신용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대출정보, 카드발급정보 - 카드회사명, 발급일자 등이다.


이용방법은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검색어 ‘내계좌 한눈에’ 또는 ‘어카운트인포’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주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어카운트 인포 이용자는 신규버전 업데이트 후 사용가능하다.

6자리 숫자의 간편번호를 등록하면 이후에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번호 입력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내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 이용방법 <출처:금감원>



우체국 예금계좌의 경우,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입출금, 정기 예‧적금상품 등 예금계좌 정보를 일괄조회할 수 있다.


인터넷(PC) 또는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우체국‧서민‧상호금융’을 선택하면 금융기관별로 계좌를 상세 조회 가능하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조회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8월부터는 저축은행과 증권회사 등 서비스 조회대상을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하고, 본인 휴면계좌 및 장기 미거래 계좌도 일괄 조회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주기적인 소비자 만족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편사항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도입됐던 인터넷(PC) '내 계좌 한눈에' 1단계 서비스 이용은 지난 9일 현재, 52일간 하루평균 약 3만9천건인 총 203만8천건을 기록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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