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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4 0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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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 문화·융복합 위원회가 ‘남구 문화 특구 조성을 위한 구민 대 간담회’를 오는 28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경영관 1호에서 개최한다. 배경 사진은 지난해 10월 ‘제21회 오륙도평화축제’ 기간 중 남구 평화공원의 국화전시회 모습. newsbusan.com




부산 문화·융복합 위원회가 ‘남구 문화 특구 조성을 위한 구민 대 간담회’를 오는 28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경영관 1호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 특구 조성을 위한 '연극 및 전통예술 전용 극장 설립', '대학로 조성', '아트 타운 조성', '주민 참여형 도시 재생 사업안'과 기타 '구립문화재단 설립안' 등이다.


이봉규 정치학 박사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간담회는 김문홍(문학박사·연극 평론가) 극작가를 발제장으로 하는 남구 문화 특구를 위한 전문가 8명이 참석하여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발표하고 구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패널로는 이성규 부두 연극단 대표와 김문홍 극작가가 각각 나서 '공연장 관련' 발표를 진행하고, '예산 및 지원 집행관련'에서는 주창근 부산 문화·융복합 위원회 고문이 나선다.


이어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의 '아트타운 조성안', 윤원우 부산 문화·융복합 위원회 운영위원장의 '문화특구 전반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대학로 조성안'과 '공연장'에 대하여 현성주 부산 장애인 카누 연맹 회장과 이정필 부산 시립 국악관현악단장이 각각 패널로 나서고, 김홍희 사진작가가 '문화 특구의 기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부산문화·융복합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출되는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 등에 귀 기울임은 물론, 우리 남구의 문화 특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제기되는 방안을 연구·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사회자 및 패널은 다음과 같다.


◇사회 및 진행: 이봉규(정치학 박사), ◇패널: 김문홍(문학박사. 극작가. 연극 평론가), 이성규(부두 연극단 대표. 액터스 소극장 대표), 주창근(부산문화·융복합 위원회 고문), 도용복(사라토가 회장), 윤원우(부산 문화·융복합 위원회 운영위원장), 현성주(부산 장애인 카누 연맹 회장), 이정필(부산 시립 국악관현악단장), 김홍희(사진작가). <이상 총 9명>.


뉴스부산=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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