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24일 개막. 사진=부산시 제공토크아트유=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비팜, BPAM)을 9월 24~28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35개국 공연예술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 6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24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5개 공연을 조합한 갈라형 개막 공연이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유통 프로그램'으로는 무용, 음악, 연극, 다원예술 등 15개국 100여 개 공연을 600여 명의 예술인이 선보인다.
올해 신설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3개 작품의 시연 공연을 비팜(BPAM) 기간에 심사하고,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은 연말에 전막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 공연예술산업 관계자와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교류 협업,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부스, 저스트텐미닛, 넥스트 토크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비팜에는 34개국 105명의 해외 공연산업관계자를 포함한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해 공연예술 유통 및 국내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예술축제 기관 대표로 미국 공연예술협회(APAP) 대표 리사 리차드 토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대표 토니 랭케스터, 홍콩 공연예술엑스포(HKPAX) 공동 디렉터 앤 찬 등이 참석한다.
주요 공연예술축제 관계자로는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아프리카공연예술마켓(MASA), 아르헨티나 팔라시오리베르타드, 체코 타넥프라하 등이 참석한다.
뉴스부산www.newsbusan.com
Talkartyou is a space for communication centered on art and culture. It covers a wide range of content including appreciation and interpretation of works, artist interviews, reviews of exhibitions and performances, literary analysis and recommendations, discussions on social issues related to the arts, and interactive content that invites reader particip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