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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6 0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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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사진은 지난 24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이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이 24일 오전,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며 지난 23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 이후 연이은 만남을 이어갔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김정숙 여사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긴 비행시간으로 피곤한데다 미국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잠을 설칠까봐 도리어 제가 더 잠을 설쳤다”며 안부를 묻자, 이방카 보좌관은 감사를 표하며, “이제는 편하게 경기를 즐기자”며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방카 보좌관은 3명의 미국 스노보드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저는 스키어여서 스노보드는 잘 못하지만 직접 와서 경기를 보니 무척 흥미롭고, 또한 미국 대표단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동계올림픽대표단장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경기장에 흘러나오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듣고 즐거워하며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안젤라 루게로 미국 IOC위원, 유승민 IOC위원도 함께하여, 미국 카일 맥 선수의 은메달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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