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캠페인 홍보물. 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교통 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종목 중 도로 주행 경기(마라톤, 철인 3종 등)로 인한 도로 통제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개회식(10.17.) 방문객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공영주차장(유료) 주변으로 오후 4시~9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육상(마라톤·하프마라톤·10㎞로드레이스·경보) 경기로 인해 일부 시내버스 및 공항리무진이 운행하지 않거나 지연 운행될 수 있으며,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주변 통과 버스는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 통제 및 대중교통 운행 변경 사항은 시 공식 누리집, 도로 안내 시설, 버스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한 사전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셔틀버스는 유로 임시주차장 7곳(케이엠(KM)피시아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시민도서관 주차장,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교육대학교, 케이엠피코 교대제2주차장, 거제 주차장, 케이엠피코 거제제이아웃 주차장)에서 개회식 장소인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2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1코스(초읍 방면)는 ▲시민도서관 ▲어린이대공원 ▲부산의료원 정문 ▲삼정그린코아아파트 등에서, 2코스(거제대로 방면)는 ▲거제역 ▲법원검찰청 ▲교대역 등을 경유해서 경기장으로 향한다. 노선별 셔틀 정류장에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개회식 입장권 및 전국체전 홍보물(리플릿)과 함께 셔틀 운행 정보를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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