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예정지(중동 978-1)=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지난 14일 오후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예정지(중동 978-1)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233억 원을 투입, 해안 경관과 공원이 결합된 자연주의 공원으로 탄생된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달빛마당’, 부산의 정원문화를 녹여 낼 ‘달맞이 정원마을’,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인 ‘달맞이 공원지원시설’, 건강 관리(웰니스) 공간인 ‘달맞이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달의 마당) 방문객과 시민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입구 구역이다. 부산시 제공공간별 구성안을 보면 ▶(달의 마당) 방문객과 시민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입구 구역으로, 달맞이길 초입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과 맞이정원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 (달의 언덕) 기존 수림대와 경사지를 활용한 시민 산책 및 휴게공간이다. 부산시 제공▶(달의 언덕) 기존 수림대와 경사지를 활용한 시민 산책 및 휴게공간으로 달의 마당과 달의 정원마을을 이어주는 산책 · 휴게공간이다.
▲ (달의 정원마을) 삶의 흔적을 주제로 부산 정원문화를 담은 작가정원 구역이다. 부산시 제공▶(달의 정원마을) 삶의 흔적을 주제로 부산 정원문화를 담은 작가정원 구역으로 ‘정영선’정원작가가 삶의 흔적을 주제로 집터 내 ‘초청작가 정원’과 ‘조경가의 정원’ 등으로 구성한 달맞이 정원마을이다.
▲ (달의 숲) 와우산의 곰솔 군락지와 동백숲이 있는 사계절 정원구역이다. 부산시 제공▶(달의 숲) 와우산의 곰솔 군락지와 동백숲이 있는 사계절 정원구역이다. 부산의 특징을 담은 동백나무 중심의 ’겨울정원’ 조성, '오션뷰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 장소 조성으로 해안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이색 체험공간이다.
▲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사진=부산시 제공한편 기공식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지역 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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