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다문화국제학교와 일본 미토키료고 서예부 학생들이 ‘우호’ 붓글씨 작품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부산다문화국제학교 제공뉴스부산=부산다문화국제학교(교장 임경호) 학생들이 오는 11월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사무라이 재팬시리즈’ 한일 야구대표팀 평가전 개막식에 참가해 일본 고등학생들과 공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6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일본 전국대회 우승팀인 미토키료고등학교 서예부·댄스부와 부산다문화국제학교가 결성한 ‘KANTO BUSAN UNITYS’가 함께하며, 춤과 붓글씨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일 청소년 간 우정을 표현한다.
교류의 계기는 지난 3월 미토키료고 학생들의 부산 방문이었다. 당시 ‘우호’라는 글자를 한자·일본어·한글로 표현한 붓글씨 작품을 선물하며 우정을 나눴고, 이후 일본 측의 제안으로 공동 무대가 성사됐다.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서는 교사 2명, 학생 5명이 참가하며, 도쿄돔은 두 나라 학생들에게 우정의 재회 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다문화국제학교는 중도입국·다문화·이주·외국인 가정 자녀 및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2015년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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