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 전시장 내부 전경. Art Basel Miami Beach 2025 / Courtesy of Art Basel[토크아트유] 북미 최대 현대미술 축제인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가 지난 7일 세계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이달 5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280여 개 갤러리가 참가해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며 북미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로서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Art Basel에 따르면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2016년 추상화는 데이비드 즈워너 갤러리에서 약 550만 달러에 판매됐고, 앤디 워홀의 Muhammad Ali (1977)는 레비 고르비 다얀 갤러리에서 1,800만 달러에 거래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야요이 쿠사마의 희귀 설치작과 프리다 칼로의 미니어처 자화상도 출품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작가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갤러리현대(Gallery Hyundai)는 김환기의 「Universe」 시리즈,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설치작, 이우환의 「Dialogue」 시리즈를 비롯해 정상화, 김창열, 이승택, 박현기, 이건용 등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은 추상·단색화·비디오 아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줬다.
또한 PKM 갤러리는 백현진, 샘바이펜, 정현, 코디 최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아시아권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중국 디아스포라 출신 거장 황(Huang)이 ‘Meridians’ 섹션에서 소개됐고, 일본 갤러리들은 설치와 사진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사오닷 이스마일로바(Saodat Ismailova)는 Art Basel Gold Award를 수상하며 중앙아시아 현대미술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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