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공개한 ‘AI for All’ 비전.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Media Library)[뉴스부산] 세계 최대 소비자 기술 박람회 CES 2026이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Innovators Show Up’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생활 전반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ES에는 약 3,500~4,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4만~15만 명 이상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규모는 매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CTA는 “역대 최대 수준의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스마트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CES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 OLED와 AI 가전 솔루션을 공개해 생활 공간의 지능화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과 전기차,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고, 현대모비스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했다. 두산밥캣은 건설 현장 혁신을 위한 AI 솔루션을 발표해 산업용 로보틱스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외 기업들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중국 TCL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최대 규모 전시장을 꾸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글로벌 로봇 기업들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등 헬스케어와 로보틱스 융합 기술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참여도 활발하다. KOTRA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와 글로벌 파빌리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30여 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미국과 유럽의 스타트업들도 XR, 클라우드 보안, AI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CES 2026은 단순한 가전 전시회를 넘어, 산업별 혁신의 궤적을 동시에 목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가 산업 인프라와 생활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으며, 초연결 지능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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