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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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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인 이상 협업체 5개 팀에게 팀당 최대 3천만원이 지원되는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인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이같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를 통해서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후 생존율, 영업이익률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혁신성장지원, 맞춤형 교육컨설팅 및 재기지원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간의 과당경쟁을 극복하고 동종·이종 업종간의 융합과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권특성에 맞는 적정한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영세 소상공인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공동 마케팅, 공동 기술개발, 공동 운영시스템, 공동 시설지원 사업 등으로 지원 대상은 공모로 선정한다.


소상공인희망센터(www.busansinbo.or.kr/busanhopecenter)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1일 공고되고, 사업설명회는 4월 2(월)과 3일 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희망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신청접수는 1차 서류접수(4월 2일~27일) 후, 1차 서류접수 통과팀(2배수 10개팀) 대상으로 2차 평가(5월 24일)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참심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소상공인이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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