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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부산구의원, '북구가선거구' 예비후보자등록(3/23 현재) - 부산 67개 선거구 223명 구의원 도전장, 기장군 4월1일부터 예비등록
  • 기사등록 2018-03-24 0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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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7개 선거구 223명, 구의원 도전장 (3/23 현재)


오는 6.13지방선거를 두 달여 남겨둔 3월 23일 현재, 기장군 3개 선거구를 제외한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부산지역 구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는 모두 64개 선거구에 223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군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들 중 민주당이 102명(45.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국당 76명(34.0%), 바른미래당 21명(9.4%)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소속은 10명이 등록했다. 또 민중당이 7명, 노동당이 2명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민주평화당과 녹색당 · 우리미래가 각각 1명씩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223명의 예비후보등록자 중 여성후보자는 53명(23.7%)로 이는 전국 예비후보등록자 2,766명 가운데 여성후보등록자 493명의 평균(17.8%) 보다 5.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50세~59세)가 가장 많은 98명(43.9%)에 이어 40대(44명), 60대(39명), 30대(29명) 순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예비후보자는 7명이었으며, 30세 미만 예비후보자도 6명이 등록을 마쳤다.


[ 부산 북구 ]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금석이 될 기초의원을 뽑는 북구의 경우, 5개 선거구에 총 28명의 예비후보자가 구의원 도전장을 던졌다. 이중 7명(25.0%)이 여성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6명(57.1%)로 가장 높았다.


☞ 6.13부산구의원, 북구가선거구 예비후보등록(3/23 현재)


북구가선거구는 3월 23일 현재, 모두 6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선(54)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 이사와 지외석(46) 구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사가 지난 2일 각각 등록을 마쳤다. 김 이사는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을 맡고 있다.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지 이사는 현재 프라임봉사단 부회장으로 있다.


4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자유한국당은 지난 6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있는 김장수(55) 전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부지부장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동의대 재학중이다.


이어 7일에는 권영숙(여. 57) 북구의회의원과 김태식(51) 스카이워터 대표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시도여성협회장을 지낸 권 의원은 현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으로 동아대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대변인을 지낸 김 대표는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김정방(59) 북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부산시 북구 장애인협회 회장과 북구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경남정보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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