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하우스부산스쿨=뉴스부산] 링컨하우스부산스쿨(교목 임민철)은 지난 6일 오전,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을 초청하여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 기행` 명사초청강연을 가졌다. 사진은 강연 후 소감을 얘기하는 링컨하우스부산스쿨 5기 한영인 학생과 류하은 학생.

[링컨하우스부산스쿨=뉴스부산] 링컨하우스부산스쿨(교목 임민철)은 지난 6일 오전,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을 초청하여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 기행' 명사초청강연을 가졌다.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링컨하우스부산스쿨내 링컨홀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학생과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이어졌다.

이날 도용복 회장의 강연이 끝나고 현장에서 두 명의 신입생을 만나 소감을 물었다.

링컨하우스부산스쿨 5기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영인(사진 왼쪽) 학생은 "강의가 대개 신기했어요. 세계 170여 곳을 다니시며, 많은 경험도 하시고 어려움도 많으셨을 텐데...힘든 곳에서도 밝게 지내셨다는 것이 저로서는 쉽지 않았을 거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한 양은 또 "음악이랑 같이 들으니 생소하면서도 기억에 남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양의 옆에 서 있던 류하은(사진 오른쪽) 학생도 한마디 거들었다.

"강사님이 '발로 독서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생소하면서도 인상 깊었어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