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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9 02: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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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오지탐험가로 알려진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이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링컨하우스부산스쿨 링컨홀에서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 기행` 강연을 가졌다.


▲ [뉴스부산] 도용복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오지를 여행하며 겪는 생생한 체험담과 이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음악과 함께 전하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 정신을 독려했다.




오지탐험가로 알려진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이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링컨하우스부산스쿨 링컨홀에서 '음악이 있는 세계 문화 기행' 강연을 가졌다.


링컨하우스부산스쿨 명사초청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날 강연은 이희문 부산대연교회 목사, (사)국제청소년연합 김현진 교육위원, 오해운 교육팀장, 김영미 부산지부 대외협력부팀장, 성민정 기획홍보실장,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진행됐다.


도용복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오지를 여행하며 겪는 생생한 체험담과 이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음악과 함께 전하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 정신을 독려했다.





▲ [뉴스부산] ˝나의 성공은 `삶의 여정`에 있다˝고 강조한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은 강의 중간중간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영원히 하지않는 것이다˝, ˝해 보기는 했어?˝ 등의 교훈적 내용과 멘트로 학생들의 귀와 감성을 자극했다.




"나의 성공은 '삶의 여정'에 있다"고 강조한 도 회장은 강의 중간중간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영원히 하지않는 것이다", "해 보기는 했어?" 등의 교훈적 내용과 멘트로 학생들의 귀와 감성을 자극했다.


강의 후에는 "고슴도치도 먹습니까?"라는 학생의 질문도 던져졌다.


도 회장은 "고슴도치는 맹수도 먹기 힘든 동물"이라며 "먹다가 잘못하면 가시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솜털, 가시가 있어 그렇지 막상 요리를 해보니 "고슴도치는 한우 맛처럼, 몰랑몰랑하니 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더라"는 자신의 식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여행시 짐꾼이 되면 안된다. 키만한 짐을 짊어지고 다니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며 조언했다.


도 회장은 '코이'라는 관상어를 예로 들며, 열심히 공부해 졸업하면 학생들이 외지로 나갈 것을 권했다. 코이라는 이 물고기가 어항에서는 8cm가 자라고, 연못으로 옮기면 24cm, 강으로 나아가면 무려 100cm까지 자란다는 것으로 환경에 따라 성장의 속도가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 [뉴스부산] 링컨하우스부산스쿨 명사초청강연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의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 기행˝ 강연 후, 도 회장과 이희문 부산대연교회 목사, (사)국제청소년연합 김현진 교육위원, 오해운 교육팀장, 김영미 부산지부 대외협력부팀장, 성민정 기획홍보실장, 학생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끝으로 도 회장은 "삶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삶이 늘 가꾸어지기를 기대"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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