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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9 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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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사)부산정보기술협회(PIPA)의 4월 회원사 교류회가 18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금융단지 BIFC 몰 3층 루이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부산 ICT산업 경제 생태계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협회 이상봉 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경제진흥원 본부장,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newsbusan.com




사)부산정보기술협회(PIPA, Pusan IT Partners Association)의 4월 회원사 교류회가 18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 남구 문현동 금융단지 BIFC 몰 3층 루이하우스에서 개최됐다.


'부산 ICT산업 경제 생태계를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협회 이상봉 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부산경제진흥원 본부장,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부산과 부산정보기술협회 간의 MOU체결, 동서대 공용장비지원센터 설명, 해외지원사업 관련 특강 및 회원사 소개, 청장과의 만남 등으로 이어졌다.




▲ [뉴스부산]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는 16일, `부산 ICT기술개발 및 서비스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뉴스부산(대표 강경호)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교류회에 앞서 주요 현안 등에 관한 협회 임원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부산 ICT기술개발 및 서비스 산업발전'을 위한 뉴스부산(대표 강경호)·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뉴스부산]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센터장을 맡고 있는 황기현 교수. newsbusan.com




이어 '동서대학교 공용장비지원센터'와 관련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센터장을 맡고 있는 황기현 교수가 '동서대학교 공용장비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 [뉴스부산]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산업본부 박성일 본부장이 `부산ICT 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newsbusan.com




오후 5시 50분부터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산업본부 박성일 본부장의 특강이 시작됐다. '부산ICT 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이날 특강에서 박 본부장은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회원사 등 지역 기업들에게 '핫(HOT)'한 시장으로 유럽은 프랑스, 동남아 시장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추천했다. 덧붙여 박 본부장은 '좋은 시장의 조건'과 '리스크'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 [뉴스부산] 더웰(THE WELL) 김동조 대표. www.newsbusan.com




이어 진행된 회원사간 소개에서는 디지털 콘텐츠 앱과 웹솔루션을 제작하는 더웰(THE WELL) 김동조 대표 등 차례로 각 사의 대표 컨텐츠와 업무 현황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인사를 나눴다.




▲ [뉴스부산] (주)포텐츠(FORTENTS) 이헌우 대표. www.newsbusan.com




뒤 이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I-Korea 4.0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포텐츠(FORTENTS) 이헌우 대표 등 6명의 질의가 쏟아졌다.


조 청장은 첫걸음 과제, 지방청의 기획사업, 소프트웨어창업, 인건비 단가, 분소 설치, 플랫폼 지원 정책 등 회원사 대표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 일부 질의에 대한 답변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건우 과장의 보충 설명으로 이어졌다.




▲ [뉴스부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이 I-Korea 4.0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애로 및 거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newsbusan.com




조 청장은 정책 지원 대상 선정과 관련한 답변 과정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의 기준이 전문가들 판단의 중요 요소지만, 그래도 제일 전문가는 기업대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부분을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회원사 한 관계자는 "회원사간 커뮤니케이션은 '시너지'라는 측면에서 때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회 참석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며 "가능한 모임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 [뉴스부산] 사)부산정보기술협회 회원사 대표 등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에게 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newsbusan.com




이상봉 회장은 "협회는 서두르지 않고, 협회가 추구하는 I-Korea 4.0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ICT 기술개발 및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의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ICT산업 경제 생태계 변화'를 위한 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대해 본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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