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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1 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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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구슬 장희옥, 明心寶鑑 省心篇句, 50×60cm



‘서화작품으로 보는 명심보감’을 주제로 하는 '제13회 부산여성서화작가회전(釜山女性書畵作家會展)'이 4월 16일(월) ~ 21일(토)까지 6일간, 부산시 연제구 부산광역시청 2,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을 무대로 서화지도자로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기라성같은 부산여성서화작가 81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뉴스부산』은 서화 애호가를 위하여 '미리 보는 제13회 부산여성서화작가회전(釜山女性書畵作家會展)' 작품을 게재한다. 부산여성서화작가회 참구슬 장희옥 작가의 작품 '明心寶鑑 省心篇句'을 소개한다. - newsbusan.com 강경호 기자 -




'明心寶鑑 省心篇句'



태공이 말하였다. 해와 달이 제아무리 밝으나 엎어놓은 물동이 밑바닥까지는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제아무리 날카로우나 죄없는 사람의 목을 베지 못하고, 나쁜 재앙과 빗나간 횡화(橫禍, 횡액)는 행동을 삼가고 신중한 사람의 집 문안에는 들어가지 못하느리라.


太公이 曰, 日月이 雖明이나 不照覆盆之下하고 刀刃이 雖快나 不斬無罪之人하고 非災橫禍는 不入愼家之門이니라.




▲ 참구슬 장희옥




참구슬 장희옥 작가는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청남휘호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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