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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6 2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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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4.0 컨설턴트 및 활동전문가 인력양성과정 1기'가 오는 21일부터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과 관련한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고용노동부·남구·동명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이다.


대상은 뇌 건강 및 치매관련 상담자, 치매요양시설(양로원 지역정신건강센터 등) 인지 및 활동 전문가, 치매 및 뇌 건강 지역데이터 분석가,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기획가 등으로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동명대학교 국제교육관 4번 건물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1기 모집기간은 오는 9일(수) 오후 2시까지로 면접은 14일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5월 21일~7월 14일(8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10시간 진행된다. 2기는 7월 10일~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면접일은 8월 20일이며, 교육은 8월 27일~10월 19일까지 총 210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졸업예정자(졸업 직전 학기 이수), 대졸 이상의 미취업자, 영세자영업자(1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 경력단절여성,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자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할 것으로 예정된 자 등이다.


교육생에게는 훈련비를 국고 전액 지원하고, 1일 당 1만원의 수당 지급과 중식을 제공한다. 또 이들 수료자에게는 ·창업 지원 등 사후 관리와 뇌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사회복지관 등의 취업 연계, 헬스케어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 등도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명대 평생교육원(https://lifedu.tu.ac.kr) 051-629-3512번 또는 남구청 일자리팀 051-607-4291으로 하면 된다.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연옥 교수는 "뇌 건강 4.0 컨설턴트 및 활동전문가 양성과정은 노년의 건강 유지와 정상적인 삶을 위한 것"이라며 "100세 시대, 관심을 가져볼만한 교육과정의 하나"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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