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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2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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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제13회 입양의날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입양의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입양가족과 입양 관련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과 입양아동을 위한 축하공연 및 입양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입양의날인 오는 11일에는 오후 2시~5시까지 롯데백화점 광복동점 지하 ‘더 공간’에서 입양가족과 입양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입양 홍보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입양사업은 지난 20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한 ‘허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부산시는 입양활성화를 위하여 시비를 편성하여 입양가족 지원사업, 입양인식 개선교육, 입양예비부모교육, 입양날 기념식, 입양가족 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입양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양을 원하는 가정이 더욱 확대되어 가족이 입양의 기쁨으로 행복해지고 아동이 건강한 가정에서 자랄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기반을 더욱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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