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민자치, 부산시장후보 초청 토론.. 자유한국당 서병수 - "주민들 스스로의 주체적 의지 최우선, 필요한 것 지원·소통하겠다”
  • 기사등록 2018-05-22 01:56:16
기사수정

▲ [뉴스부산] 다음 달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예비후보에게 듣는 주민자치 대담·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반부터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로 나선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주민자치회가 실질화 되려면 주민들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에 기대서는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며 주민의 주체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강경호 기자



[뉴스부산=부산일보사 대강당] 다음 달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예비후보에게 듣는 주민자치 대담·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반부터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월간 '주민자치'가 주관하고, '부산시주민자치회'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의 협조 아래 월간 '공공정책'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정의당 박주미·더불어민주당 오거돈·바른미래당 이성권·자유한국당 서병수 각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상직 월간 '주민자치' 발행인(한국자치학회장), 김용민 부산시주민자치회 대표회장 및 주민자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진근 부산시주민자치회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대담·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 [뉴스부산] 다음 달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예비후보에게 듣는 주민자치 대담·토론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반부터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로 나선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주민자치회가 실질화 되려면 주민들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에 기대서는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며 주민의 주체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강경호 기자




이날 2부, 마지막 대담·토론자로 나선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실질적인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의 의지가 필요하다"면서도 재임기간 주민자치와 관련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한 부분에 대한 반성을 해본다"는 소회를 밝혔다.


예비후보는 “그동안 실제적인 주민자치를 위한 논의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며 "상위법에서 허용하지 않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련법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후보는 “주민자치회가 실질화 되려면 주민들 스스로가 의지를 갖고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에 기대서는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며 주민의 주체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병수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주민자치와 관련해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 반성을 해본다"고 재임기간 활동을 평가하며, "주민자치회가 본질적으로 가는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원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